∞
먼지 터는 중
뼤르
2019. 5. 20. 02:37
짜고 친 고스톱도 이것보단 정확할 수 없을 것 처럼 1월 2일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서 이제야 겨우 마무리를 했다. 2주 전쯤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그 동안 멘탈 챙기느라 이제 주변 정리를 시작했다고나 할까 (과연...). 그 동안 있었던 일은 6월과 9월 도쿄행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했다는 것. 사실 호쿠사이는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마지막에 타이밍이 딱 맞게 되어서 후다닥 예약했다. 통장은 텅장이 되었지만 스니는 행복합니다 ㅠㅠ
오늘 오랜만에 칸잼에서 요코와 히나의 세션을 들으면서 나도 다시 먼지 털고 이 블로그에 차곡 차곡 덕질 기록을 하기로 결심. 보컬 자체는 거의 1년 만인것 같다. 그러고보니 올해 크리스탈로 활동을 안 해서 봄 내내 오빠들 무대를 볼 수가 없었구나? 투어 중간에 새 싱글 하나 내주면 안 잡아먹지 ( ͡° ͜ʖ ͡°)
6월, 여름의 시작을 함께 하고 9월 첫주,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 마무리 지을 수 있음에 감사해. 2019년 여름 잘 부탁해!